금융지원 전문기관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청년드림은행과 협약 체결

북구,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 협력망 강화...관계 기관 3곳과 맞손

명준성 기자 myungjp27@hanmail.net
2026년 08월 26일(수) 10:27
광주광역시 북구 구청 (북구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청년들의 금융 역량을 키우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잡고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의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의 자산관리 및 안정적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 개최된다.

이번 협약식은 금융지원 전문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북구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북구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청년드림은행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청년 금융교육 및 금융 지원제도를 상호 연계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기관 대표 명의로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추진 중인 청년 금융정책 전반을 서로 공유하고 참여자 연계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먼저 북구는 청년 자산관리 관련 정책을 총괄 기획 및 운영하고 참여 청년을 모집하는 등 대상자 관리를 담당한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청년 대상 정책금융상품, 채무조정제도,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청년드림은 행에서는 부채관리 및 자산 형성 교육이 필요한 청년을 집중 발굴하고 신용 회복 지원과 재무 상담을 추진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와 관계기관의 전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는 통합적인 청년 금융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혼자 고민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자산관리 습관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현재까지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를’통해 총 100여 건의 전문가 1대1 재무 상담을 제공했으며 그 과정에서 고위험군 청년 4명을 발굴해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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