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李 개각에 "민심 역주행 재판 취소용…국정 쇄신 요구 전면 거부" "김승원 의원 법무장관 후보 지명, 재판취소 올인"김용범 유임에 "국민 삶보다 재판취소 더 급해""민생 아닌 李 살리기 함량 미달 좌파연합 개각"용혜인 후보자 '비례의원직 유지'에 "귀족 행세" 뉴시스 |
| 2026년 08월 31일(월)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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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개각 발표에 대해 "국민의 뜻과는 정반대로 가는 민심 역주행 개각"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대통령 공소취소모임 대표를 한 인물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국민이 아무리 반대해도 재판취소에 올인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 선택에 온힘을 바쳐서 그런지 나머지 장관 후보자들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라며 "부동산 세금폭탄 주범을 재경부 장관에 앉히겠다고 한다. 이재명 경기도의 기본주택 설계자를 국토부 장관에, 부동산 지옥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의 분노에 터무니없는 용혜인 카드를 내놓았다. 2030 분노지수는 폭발 직전, 임계점을 넘어섰다"라며 "왼쪽 챙긴다더니 친문에 조국까지, 좌파 잡탕"이라고 했다.
또한 "국민이 쫓아내라는 김용범 실장은 그대로 뒀다. 한미동맹 다 부수고 있는 정동영 장관도 자리를 지켰다"라며 "국민의 삶보다, 한미동맹 복원보다 본인 재판 취소가 더 급한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안규백 장관은 탈영의혹도 해소하지 않고 물러나게 됐다"라며 "장관 그만두면 병적기록부 공개하겠다던 약속 반드시 지키기 바란다"고 했다.
장 대표는 "청문회 망신살 피하려면 지금이라도 부적격 인사를 철회해야 한다. 재판취소용 개각이 아니라 국민의 뜻에 맞는 인물로 청와대와 내각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라며 "이 대통령이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 국민들이 대통령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선봉장에게 재판취소 주무부처 장관직을 맡기기로 했다"라며 "국정 쇄신 요구를 전면 거부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개각은 민생경제를 살리기보다 지지율 살리기, 이재명 살리기를 위한 함량 미달 좌파연합 개각"이라며 "친문, 조국당, 기본소득당의 함량 미달 인사들에게 한자리씩 나눠주면서 범여권 좌파연합을 결속시키려는 의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시적인 지지율 반등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은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답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법무장관 내정자는 그야말로 이 대통령의 공소취소를 밀어붙이는, 소위 범죄기획 명령을 충실하게 다를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을 법무장관에 임명하는 것은 법무장관이 대통령 안위만 책임지면 된다는 생각,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비례의원직 유지 문제에 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신 최고위원은 "비례의원직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한다"라며 "통상 비례대표 의원들이 장관이나 입각하게 되면 의원직을 내려놓고 그 다음 순번이 의원직을 승계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했다.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용 의원은 장관이 돼도 비례의원직을 유지하겠다며 귀족 행세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용 후보자는 혐오와 분열을 자양분 삼아 정치를 해왔다"라며 "성평등 장관이 아니라 성차별 장관이 되어 분열적 규제를 양산하고 혈세를 전횡할 게 뻔하다"고 했다.
안 의원은 "용 후보자는 이 정부를 끝낼 자폭카드가 될 것"이라며 "속히 철회하기 바란다"고 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