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벼멸구 등 벼 병해충 적기방제 당부

벼멸구 발생 확인,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년 08월 31일(월) 11:51
고흥군, 벼멸구 등 벼 병해충 적기방제 당부 (고흥군 제공)
[나이스데이] 고흥군은 최근 벼멸구, 혹명나방, 깨씨무늬병 등 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농업인에게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고흥군 관내에서 벼멸구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고온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군은 농업인들에게 논을 수시로 살펴 벼멸구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발견 즉시 벼멸구 등록 약제를 사용해 볏대 아래쪽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방제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깨씨무늬병은 지난해 9월 전후로 크게 증가했던 병해로 올해도 일부 논에서 발생이 확인돼 9월까지 꾸준한 예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고온다습하고 지력이 낮거나 양분이 부족한 논에서 발생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아울러 고흥군은 친환경 벼 돌발해충 방제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는 발생 초기 신속한 방제가 피해 확산을 막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농업인들께서는 논을 수시로 예찰하고 병해충 발생 시 적기에 방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벼 병해충 예찰과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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