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광양읍 월평마을 옛 우물샘, 추억과 이야기가 흐르는 공간으로 되살아나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마을 명소 재탄생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 2026년 09월 01일(화)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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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복원 사업은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마을 기금 500만원과 자체 재원 300만원 등 총 8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오랜 세월 주민들의 식수원이자 만남의 공간으로 이용됐던 옛 우물터를 되살려 마을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예부터 주민들은 이 우물을 ‘무지개샘’ 이라고 불러왔다.
비가 그친 뒤 햇살이 비치면 우물 주변에 무지개가 떠오르곤 했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복원을 통해 오랫동안 잊혀졌던 ‘무지개샘’의 이름과 이야기도 다시 주민들의 기억 속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최규빈 월평마을 이장은 “우물샘 복원을 계기로 우리 마을의 소중한 이야기와 역사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명종 광양읍장은 “이번 복원이 주민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되새기는 공간이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월평마을의 이야기를 만나는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