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종 나누고 탄소 줄이고…나주시 공영텃밭 ‘어울림 한마당’ 163가족 참여…배추모종, 무종자 나눔하며 가을농사 준비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 2026년 09월 07일(월)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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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9월 5일 빛가람공원텃밭에서 공영텃밭 분양자들과 함께하는 ‘2026년 나주시 공영텃밭 가을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영텃밭 분양자들의 지속적인 텃밭 활동을 독려하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농업을 매개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영텃밭을 분양받은 163가족이 참여해 가을 모종 나눔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네잎클로버영농조합법인은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법인으로 공영텃밭 이용자와 지역 청년농업인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하며 지역농업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배추모종과 무종자 2종을 비롯해 비료 등 가을철 텃밭 활동에 필요한 물품이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나눔 받은 모종과 종자를 직접 텃밭에 심으며 가을 농사를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작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나눴다.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탄소모아 탄탄e’앱에 등록된 가을어울림 행사에 참여해 관련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적립했다.
이를 통해 텃밭 가꾸기와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연계하며 탄소중립을 어렵지 않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영텃밭이 단순한 경작 공간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을 즐기고 소통하는 커뮤니티형 여가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절별 모종 나눔과 농업 체험, 탄소중립 실천 등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가을어울림 행사를 통해 공영텃밭 분양자들이 가을 농사를 준비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공영텃밭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공동체 교류를 이어주는 생활 속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