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예방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장관상 비대면 발굴부터 지속관리까지...‘동구형 자살예방 안전망’ 성과 인정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 2026년 09월 11일(금)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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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우수한 자살예방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민·관 협력 기반의 자살예방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존 대면·이동상담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우편과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검진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상담기관 방문에 부담을 느끼거나 대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도 보다 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발굴 이후의 관리체계도 강화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전문 상담·치료로 연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는 단계적 개입 방식인 ‘스몰스텝’을 적용해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처럼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부터 비대면 정신건강 검진, 전문 상담·치료 연계, 지속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해 온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위기 속에 홀로 남지 않도록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동구형 자살예방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