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타지키스탄, 정상회담 계기 철도교통 등 17건 협정·MOU 체결 철도 기술·인력 교류 상시화 등…인프라 협력 구축 뉴시스 |
| 2026년 09월 16일(수)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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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한-타지키스탄은 이날 오후 정상 임석 하에 협정 및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철도와 교통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가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철도 분야 협력에 관한 MOU와 교통 분야 인력 교육·훈련 협력에 관한 MOU를 맺었다. 철도 관련 정책과 기술, 인력 교류를 상시화하고 복합 운송과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돕는다는 취지다. 또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각각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협력 MOU를 맺어 도시철도 건설과 전문 인력 양성 등 현지 철도 인프라 사업 참여를 위한 실무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산업 혁신 분야에서는 산업통상부가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와 경공업과 섬유 산업 그리고 인공지능(AI) 공동 연구 등을 위한 협력 발전 MOU를 체결했다. 지식재산처는 포괄협력 MOU를 통해 양국의 지식재산 관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고, 코트라(KOTRA)는 타지키스탄 수출진흥청과 업무 협력 협약서를 맺어 수출 기업 간 교역 증진에 나선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스마트그리드 협력 MOU를 체결해 전력망 디지털화와 원격 검침 등 전력 인프라 기술을 공유한다.
초국가 범죄 대응과 행정 협력도 강화됐다. 관세청은 세관 분야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 협정을 맺고 마약 및 불법 거래 차단에 나서는 동시에 국경 단계에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합동 단속에도 합의했다. 경찰청은 타지키스탄 내무부와 마약 테러 사이버 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치안 협력 MOU를 맺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불법 자금 흐름을 차단하기 위한 테러 자금 조달 관련 금융정보 교환 MOU를 체결했다.
이 밖에 산림청은 디지털 산림 복원 및 기후 대응 협력을 통해 아랄해 사막화 방지 등에 나서며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업안전보건공단도 각각 타지키스탄 측과 양해각서를 맺고 인재 양성과 공공행정 및 산업 안전 분야의 발전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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