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농업기술센터, ‘토요 시민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향기식물·안전농산물·고구마콩·팜예술 등 4개분야 체험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년 09월 16일(수) 11:30
전남광주농업기술센터, ‘토요 시민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자원과 재배시설을 활용해 교육·치유·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 ‘토요일엔 농업기술센터’를 9월19일부터 10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농업인 교육과 기술보급 공간으로 활용되던 농업기술센터를 시민에게 개방해 농업을 한층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명인 ‘토요일엔’의 ‘엔’에는 농업을 즐긴다는 ‘엔조이’의 뜻을 함께 담았다.

농업기술센터는 평일에는 교육기관과 사회배려계층 및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시민 누구나 찾아와 농업을 즐길 수 있도록 센터를 개방한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성을 살려 △향기식물연구소 △안전농산물연구소 △고구마·콩연구소 △팜예술연구소 등 4개 농업연구소 체험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 공간도 조성해 제공한다.

향기식물연구소에서는 향기 추출 과정을 관찰하고 허브를 활용한 물체를 제작한다.

안전농산물연구소에서는 무화과 관찰, 유럽상추 수확체험, 수경재배 원리, 농산물 세척법을 배운다.

팜예술연구소에서는 자연물을 관찰하고 천에 그림을 그리는 미술체험을 진행한다.

고구마·콩연구소에서는 고구마와 콩의 품종 및 생육 특성을 알아보고 직접 관찰·수확하는 시간을 갖는다.

운영기간은 9월 19·26일 10월 3·10·17·24일 등 총 6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체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의 정보무늬 또는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잔여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를 받는다.

단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인 교육 역할에서 더 나아가 농업의 치유·교육·체험 기능을 활용한 시민 대상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배려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높은 호응과 수요에 힘입어 앞으로도 센터의 전문 시설과 농업 자원을 시민과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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