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희 통합특별시 의원, “디지털체험관, 진로교육·신기술 실증 공간으로 조성해야” 단순 전시·영상 탈피하고 AI·로봇 등 신기술 경험하는 복합 공간 제안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
| 2026년 09월 16일(수) 11:51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정희 의원은 지난 9월 14일 열린 인공지능산업국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디지털체험관의 콘텐츠 구성과 운영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광주전자디지털체험관은 남구의 옛 노인회관 부지를 활용해 전자·디지털 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심사에서 김정희 의원은 “체험관 조성은 시설이나 장비 구축보다 내부를 채울 콘텐츠와 운영 방향이 핵심”이라며 “전자·디지털 기술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기존 방식의 제품 전시나 영상 상영에 치우치면 시설의 활용도가 급격히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과 진로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일반 시민에게는 인공지능·로봇·스마트가전 등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콘텐츠 구성의 다양성을 주문하며 “기업들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과 혁신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실제로 검증할 수 있는 실증 공간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국장은 “현재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 콘텐츠 구성을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조성 계획과 관련 자료를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