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봉 특별시의원, “청년 성장 프로젝트 목표 3배 초과…성과지표 재설계해야”

이수자 수뿐만 아니라 취・창업 연계 등 실질 성과 반영 주문

이영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년 09월 18일(금) 13:33
양순봉 특별시의원, “청년 성장 프로젝트 목표 3배 초과…성과지표 재설계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양순봉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시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교육청년국을 상대로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성과지표가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청년창업성장프로젝트는 청년 창업자의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순봉 의원은 “2025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당초 5천 명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로는 1만 7천305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해 목표보다 3배 이상 많았다”며 “2024년에는 없던 새로운 지표인 만큼 목표를 5천 명으로 설정한 기준과 산출 근거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수요 증가와 높은 프로그램 참여율만으로 목표를 3배 이상 초과한 실적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며 “실적을 면밀히 분석해 다음 연도 목표 설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프로그램 이수자 수만으로 성과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지원 규모뿐 아니라 교육시간,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진 인원 등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지표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성과지표를 보완하고 2026년 목표도 사업 운영 결과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nice5685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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