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지사협, 추석 온기 전하는 ‘행복꾸러미’ 나눔

물품 준비부터 포장·전달까지 위원들이 앞장서 이웃돌봄 실천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년 09월 21일(월) 09:15
군동면지사협, 추석 온기 전하는 ‘행복꾸러미’ 나눔 (강진군 제공)
[나이스데이] 강진군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직접 뜻을 모아 추진한 나눔활동이다.

위원들은 물품 준비와 꾸러미 구성, 대상가구 방문·전달에 적극 참여하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어려운 취약계층 150가구를 살폈다.

특히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하나하나 행복꾸러미에 담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생활 불편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돌봄도 함께 실천했다.

이번 나눔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발품과 자원 연계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상현 전 서울향우회장이 수건 200장을, 채정순 하나로피자앤푸드 대표가 기정떡 75팩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과 함께 안부를 물어봐 주니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물품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며 “지역 곳곳에서 보태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정성 가득한 행복꾸러미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미라 군동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가 따뜻한 마음을 보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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