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순 특별시의원, 민주노총과 노동정책 간담회…“조례·의정활동으로 뒷받침”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시절 노동정책 답변 이행방안 논의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년 09월 21일(월) 09:21
뒷받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신연순 의원은 지난 18일 일자리경제위원회 회의장에서 진보당 소속 의원 5명, 민주노총 관계자 9명과 도시락 간담회를 열고 통합특별시 조직개편과 노동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본경선 후보 당시 민주노총광주본부·전남본부와 공동 노동정책 질의에 제출한 답변을 토대로 주요 정책의 추진 여부 반영 방안을 점검했다.

민 시장은 당시 △노동전담기구 설치 및 인력 확충 △2027년 광주·전남 생활임금 상향 단일화 △5인 미만 사업장과 플랫폼·이동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 △산업안전보건센터 3개 거점 설치 △특별시장과 노동계 대표 간 노정협의 제도화 등에 찬성하거나 추진 의사를 밝혔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노동 3권 보장 △사회적 임금 이행 △석유화학·철강산업 구조개편 과정의 노동계 참여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근절 △적정임금제 도입 △공공운수·보건·교육·돌봄 분야의 공공성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후보 시절 제시한 노동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세부 이행계획과 추진 일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진보당 의원들은 향후 조직개편과 조례·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책 반영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기로 했다.

“후보 시절 노동계에 밝힌 답변은 당선을 위한 약속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노동전담기구 설치와 인력 확충 방안, 관련 정책을 분명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생활임금 단일화와 취약노동자 보호, 산업안전 강화, 노정협의 제도화는 노동자가 통합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과제”며 “구체적인 이행계획과 추진 일정을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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