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전남과학대, 2026년 제2차 관학지역발전협의회 개최 지역특화 인재 양성 및 앵커사업 기반 동반성장 협력 강화 이경식 기자 jeill5573@naver.com |
| 2026년 09월 21일(월) 10:57 |
|
2017년 출범한 관·학 지역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계하기 위해 교육, 청년, 산업,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곡성군 기획실장과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업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기존 협력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새롭게 추진할 사업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기존 협력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전입학생 자격취득 프로그램 지원사업 △청년센터 프로그램 운영 △토란 우량품종 선발 및 생산력 검정 연구용역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RISE 사업이 ‘앵커사업’ 으로 명칭을 변경됨에 따라, 변화된 체계에 맞춰 지역과 대학 간 협력 방향을 새롭게 모색했다.
양 기관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의 산업 및 현안과 연계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규 협력 안건으로 △외국인주민 지역정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한국어학당 △곡성 장미정원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운영 등이 제안됐다.
외국인 주민 정착 프로그램은 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대학 역량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및 적응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곡성의 대표 자원인 장미를 활용한 장미정원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와의 연계 방안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곡성군 기획실장은 “대학과 지역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협력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앵커사업을 비롯해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 대학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화자원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학 지역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청년·산업·복지 등 다양한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식 기자 jeill557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