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 일본 국제 야구대회 참가로 국위선양
김호 기자 hh10044@gmail.com
2026년 09월 23일(수) 09:18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 일본 국제 야구대회 참가로 국위선양 (진도군 제공)
[나이스데이] 진도군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구성된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 가 제17회 아시아 오픈 티볼대회 초청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참가하며 진도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2017년 1월 2일에 창단했고 감독은 해태타이거즈 선수 출신인 김봉균 감독이 맡고 있다.

야구부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약 20명이 소속되어 있고 진도공설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미래의 프로야구선수와 지도자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다.

아시아 티볼연맹의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대회는 일본, 대만, 몽골,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44개 팀이 참가했고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기간 중 2승 3패의 성적을 통해 국제 대회의 경험과 대한민국 진도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봉균 감독은 “첫 국제 대회에 출전해 선수들이 많이 긴장되었을 텐데 엘리트 팀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진도 선수들이 대견했고 참가비와 경비 등 협회에서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출전했는데, 선수 부모님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회 참석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줘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협회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국제대회에 참가해 진도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진도군의 지원 방안을 함께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지역대회 개최, 전지훈련 유치 등 진도군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말에 진도체육회장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소년야구대회 유치와 전지훈련을 통해 약 400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진도를 방문해 경기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광과 숙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호 기자 hh10044@gmail.com
이 기사는 나이스데이 홈페이지(nice-day.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ice-day.co.kr/article.php?aid=16479093765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3일 11: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