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서 7개 마을 추가 선정

두 마을 공동 협동조합 구성 눈길, 3차 공모 참여도 지원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년 10월 12일(월) 14:09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나이스데이] 영암군이 주민이 직접 참여해 태양광 발전수익을 마을소득으로 활용하는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에서 7개 마을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8월 1차 공모에서 군서면 죽정마을과 서호면 영풍마을 등 2개 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차 공모에서 7개 마을이 추가 선정되면서 올해 총 9개 마을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인접한 두 마을이 하나의 협동조합을 구성해 공동으로 사업을 신청한 사례가 눈길을 끈다.

두 마을은 저수지를 공동 사업 부지로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소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수익을 주민복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용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영암군은 이번에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공유지 등 사업 부지를 발굴하고 3차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에는 맞춤형 상담과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태양광 발전수익을 마을과 나누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소득과 마을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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