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기후부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확보,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박차

연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설계비 3억 원 확보, 총사업비 93억 원 투입

이경식 기자 jeill5573@naver.com
2026년 10월 13일(화) 11:33
곡성군, 기후부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확보,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박차 (곡성군 제공)
[나이스데이] 곡성군이 기후부로부터 ‘곡성 석곡 연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의 실시설계비 국비 3억원을 확보해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곡성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도 총사업비 57억원을 확보해 지역 하수도 기반시설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석곡 연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석곡면 연반리와 당월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해 방류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 수계 보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기존 40톤 규모의 마을하수처리장을 40톤 증설해 총 80톤 규모로 확충하고 총 연장 약 6.9km의 오수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지역 내 미처리 가구의 생활하수 등을 통합 처리해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오염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로 2027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은 설계단계부터 사업의 효율성과 시공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총사업비 57억원 규모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재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고 하수관로의 구조적 결함과 누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예방해 안정적인 하수도 시설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의 하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하천의 수질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연반지구 하수처리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깨끗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식 기자 jeill55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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