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11월 제3원내교섭단체 출범해 대통령 지지율 반등 계기 되길" "민주당, 교섭단체 완화 개정 시한 입장 밝혀줘야""조희대 탄핵안 마련중…준비되는 시기는 다음주" 뉴시스 |
| 2026년 10월 16일(금)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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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과 연대·협력 관련해 11월 본회의에서 원내 교섭단체 완화 개정을 언제까지 하겠다는 입장을 민주당이 밝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다시 야 4당과 협의하고 있다는 말로 세월을 보내다가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은 체 내년 4월 보궐선거까지 다다르게 되면, 책임 공방만 앞선 채 범여권이 별로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에 다시 한번 시한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과 지도부 논의·물밑 소통이 어떻게 진행되나'라는 물음엔,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며 "(저희는) 여야 5당이 (지난) 대선 전 원탁회의처럼 운영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다"고 대답했다.
또 "교섭단체 요건 완화도 시한을 정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각 당마다 원하는 안이 있다. (다만 그)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완화된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많은 일 중에 이제 성과를 내야 할 때다. 그중 제일 중요한 것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여당 내 분열이 지지율 하락의 굉장히 큰 요소로 지적되는 것"이라며 "야 4당 연대, 연합이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아울러 "첫 시발점이 제3의 원내 교섭단체가 11월에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제3원내교섭단체 출범을 계기로 범여권 내부 분열이 종식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해선 "가장 큰 탄핵 사유는 재판을 통한 선거 개입"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 스스로 정한 대법원 사건 배당 예규를 위반하고 전원합의체 심리 내규를 위반해 직권을 남용해 선거 개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김 대표도 탄핵의 구체적 진도가 나갈 때 됐다는 언급을 했다"며 "지금 진행되는 탄핵소추 절차가 조희대 대법원장 자진 사퇴로 중단되길 간곡히 희망하고 있다. (저희는) 탄핵 사유가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마련하고 있고 준비되는 시기는 다음 주"라고 했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을 향해선 "임명에 명시적으로 반대한는 입장이긴 하지만 임명되셨으니 중수청 안정을 위해 수장의 역할을 다했으면 한다"며 "언제까지 킥스(형사사법정보시스템) 및 전산망을 정상화할지 로드맵을 밝혀달라. (또) 정상화 이전까지 공소청 사건 송치 절차 혼선·공백 대책을 어떻게 할지 밝혀 수사 실무에 혼선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정부합동민원센터를 찾아 '조희대 부패행위 신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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