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금호도서관, ‘홍선기 작가 초청 특강’ 성료 헤세와 반 고흐의 편지로 만나는 문학과 미술의 세계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 2026년 10월 19일(월)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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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맡은 홍선기 작가는 한국문화 공유 플랫폼 ‘애스크컬처’ 대표로 활동하며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문화전집 1~3권’, ‘최소불행사회’, ‘실패의 실력’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금호도서관의 예술 특강 시리즈인 ‘감각의 서재’4회차 프로그램으로 ‘안부를 전하며-헤세와 반 고흐의 편지’를 주제로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편지를 통해 두 예술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봤다.
강연은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홍선기 작가는 편지에 담긴 일상과 예술가로서의 고민을 고흐의 그림과 연결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그림에 담긴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어 헤세의 문학과 고흐의 회화를 비교하며 두 예술가의 삶과 예술세계에 나타난 공통점을 짚었다.
또한 문학과 미술이 인간의 삶과 감정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다는 점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강에 참석한 시민은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된 후 이번 강연을 통해 문학까지 함께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회화와 고전문학의 연결점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실제 편지와 자료를 함께 보니 작품들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특강이 문학과 미술을 연결해 익숙한 작품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 특화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친숙하게 접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