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주민 참여와 배움으로 ‘살기 좋은 반남’ 조성 앞장

주민자치위,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활기찬 공동체 만들기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년 10월 20일(화) 15:18
나주시 반남면, 주민 참여와 배움으로 ‘살기 좋은 반남’ 조성 앞장 (나주시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반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전통문화 계승,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활기찬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 우편함’을 함께 만드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또한 주민 30여명이 참여하는 ‘강강술래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고 있으며 오는 31일 열리는 ‘2026 마한왕관문화제’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주시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행복학습센터’에서는 탁구교실과 풍물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들은 운동과 전통 가락을 배우며 친목을 다지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고 있다.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전남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인 ‘맑은숨 마을 반남’을 통해 자원 순환 교육 지도자 22명을 양성했으며 이들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쓰레기 소각의 위험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주민 스스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청정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충남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조미경 반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상 속 작은 불편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반남면을 누구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원들과 힘을 모아 반남면에 꼭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선희 반남면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실천이 모여 살기 좋은 반남면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면정에 반영하고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며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반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학습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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