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환 특별시의원, “800조 반도체 기회 앞에서 광주·전남 원팀 돼야”

통합 100일 맞아 내부 갈등 넘어 반도체·AI 에너지산업 협력 촉구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년 10월 23일(금) 15:0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평환 의원은 23일 제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기회를 살리기 위해 광주와 전남이 지역 간 갈등을 넘어 통합의 성과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시·도 통합 100일을 맞아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 앞에 통합특별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로 답해야 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역 갈등이 아니라 통합과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세계적 경쟁 속에서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며 “광주의 AI 산업과 연구·인재 기반, 전남의 에너지·산업용지·항만물류 기반을 결합해 반도체와 AI, 에너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광주 몫, 전남 몫'을 넘어선 상생 협력 △시장·의회·대학·연구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산학 전략회의 구성 △성장 성과의 시민 환원 청사진 제시 등을 세 가지 과제로 꼽았다.

안 의원은 끝으로 “통합 없는 성장은 갈등을 키우고 성장 없는 통합은 희망을 줄 수 없다”며 “800조 반도체 기회 앞에서 광주와 전남이 원팀이 되어 하나된 힘으로 더 큰 미래를 열어가자”고 촉구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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