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일 고리(주) 부사장,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고리(주) 부사장 윤광일,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전달 김창민 기자 juan89091@naver.com |
2025년 02월 07일(금)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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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중견 기업인 ㈜고리의 윤광일 부사장이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통하여 장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고리는 PVC관, 파이프, 상하수도관 제조 전문 기업으로 광주지방조달청 우수조달품목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는 기업이다.
윤 부사장은 “k-문학 대표 도시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는 장흥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을 올해 또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장흥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 군수는“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6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12%을 증액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및 주민복리증진 등의 사업으로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김창민 기자 juan890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