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전한길 국회 회견' 주선한 윤상현 윤리특위 제소 검토 한국사 강사 전 씨 "윤 탄핵 인용되면 헌재 가루가 될 것" 뉴시스 |
| 2025년 02월 27일(목)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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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책조정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26일) 소통관에서 윤 의원 주도로 전 씨가 '헌법재판소는 가루가 될 것'이라는 막말을 했다고 한다"며 "이미 윤 의원이 윤리위에 제소돼 있으나 추가 제소를 검토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윤 대변인은 "국정협의회에서 기후·윤리·연금·에이펙(APEC)특위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는데, 합의 후 첫 번째로 윤 의원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앞서 전 씨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 헌재는 가루가 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해당 기자회견을 윤 의원이 주선한 만큼 윤 의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
전 씨는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되면 전 국민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헌재 가루 발언' 의미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건물을 폭파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존재 의미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겠냐"며 "국민 뜻에 반하는 헌재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