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6%, 김문수 9%, 오세훈·한동훈 4%, 홍준표 3%[한국갤럽]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이준석은 1% 뉴시스 |
2025년 03월 21일(금) 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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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3월 3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장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 3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오세훈 서울시장 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4%, 홍준표 대구시장 3% 등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를 기록했으며 '기타 인물'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5%였고,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37%였다.
이 대표 지지율은 전주(3월 2주차) 대비 2%p(포인트) 올랐다.
김 장관과 한 전 대표의 지지율은 각각 1%p, 2%p 내렸고 오 시장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와 동률을 기록했다.
홍 시장 지지율과 이 의원의 지지율도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대표 지지율은 전주와 같은 78%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장관 지지율이 23%(2%p↓)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 전 대표 9%(5%p↓)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10%로 직전 조사 대비 변동은 없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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