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중점관리 대상 130개 사업의 결정・집행 참여자 공개로 투명성・책임성 제고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2025년 03월 24일(월)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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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 직급 또는 직위, 성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광양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기준은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사항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공개된 후 계속해서 추진 중인 ▲광양읍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 외 52건의 사업과 2025년도 신규로 추진하는 ▲농촌협약 외 76건의 사업까지 총 130건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목록과 사업 내역서는 [시 누리집- 열린혁신 정보공개 – 정책실명제] 창구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정용균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 외에도 정책실명 공개를 원하는 사업은 시 누리집 ‘국민정책실명제 신청’ 창구에서 수시 신청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완료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