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해 수호의 날' 맞아 "전쟁 없는 한반도 위해 모든 노력" "평온한 일상 거저 주어진 것 아냐…호국 영원 영원히 기억할 것" 뉴시스

2025년 03월 28일(금) 12:04

[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쟁 없는 한반도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서해수호 영웅을 추모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긴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오늘도 묵묵히 조국을 지키고 계신 국군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가 누리는 평온한 일상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을 지키고자 온몸을 바친 호국 영웅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한 호국 영웅들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쟁 없는 한반도를 위해, 민주당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