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전·전국생활체육축전 "성공 개최" 한 목소리 전남체육회 72개 회원종목단체 회장단 의기투합 뉴시스 |
2025년 04월 02일(수)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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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선 18일부터 나흘 동안 장성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전남도체육대회가, 24일부터 사흘간 목포 종합경기장 등에서 2025년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이 각각 열린다.
전남도는 이번 체전을 위해 장성 홍길동체육관,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수영장 등 경기장 개보수에 26억 원,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대회 기간 중 안전요원 350여 명을 배치하고 응급·소방차량도 상시 대기해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년 간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로 하나 되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종목단체 회장단의 참여와 도내 식당, 숙박업소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앞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지도록 일선 시·군 방역 업무 담당자 관계관 회의를 열고 비상 방역 체계 운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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