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광주광역시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 위촉 아동·청소년·교수·변호사 등 전문가 15명 구성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
2025년 04월 24일(목) 10:40 |
|
이날 회의는 ‘광주광역시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5년 인권 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아동·청소년·청년·장애인·여성·대학·법조계·국제교류·복지 전반 각 전문 분야를 대표하는 인권시민단체 활동가, 교수, 변호사, 구의원, 당연직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주요 인권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아 ‘인권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의 비전인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 연대의 원칙을 실현하는 인권공동체 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인권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