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보수·진보 관계없이 능력 중심 선대위 구성…김경수도 큰 역할" 선대위 인선에 "국민 모시기에 괜찮다는 분이라면 누구든" 뉴시스 |
2025년 04월 28일(월)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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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인선과 관련해 "보수든 진보든 당 밖이든 관계없이 능력과 경륜 (중심으로) 국민 보시기에 괜찮다는 (분이라는) 판단을 두루 고려해 선대위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또 "현장 속에서, 현장에 밀착해서 국민들과 함께 호응하는 캠프를 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 인선 계획과 관련해서는 "하나하나 정리를 해나가는 중이다"라고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전 장관 상임선대위원장 합류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론 난 것 없고 논의를 하는 중"이라고 했다.
김경수·김동연 전 경선후보와 관련해선 "김동연 경기지사는 업무 복귀해 공직자로서 선거 중립 의무를 맡고 있어 공식 역할을 맡을 수 없다"며 "김경수 전 후보는 당연히 역할을 많이 하실 것으로 본다. 지역이든 중앙선대위든 어떤 역할이든 당연히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당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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