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윤상·이현우, 오늘 협업 신곡 발표…3인4색 콘서트 투어도 뉴시스 |
2025년 05월 09일(금)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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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공연기획사 아이오아이홀딩스에 따르면, 김현철·윤상·이현우는 이날 오후 12시 음원 플랫폼에 디지털 싱글 '브리즈 오브 메모리(Breeze of Memory)'를 발매한다.
추억과 현재가 맞닿는 여름밤에 평범했던 순간들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관계에 대한 믿음을 청량하고 서정적인 사운드로 풀어냈다.
김현철은 '시티팝의 선구자'로 통하며, 윤상은 '전자음악 1.5세대'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이현우는 부드러운 음색과 대중적인 감성으로 주목 받아왔다.
신곡 발표와 함께 이 노래와 동명의 타이틀을 내세운 전국투어 콘서트 '브리즈 오브 메모리(Breeze of Memory)'도 돈다.
오는 16~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9월까지 주요 도시를 돈다.
아이오아이홀딩스는 "김현철의 세련된 시티팝 감성, 윤상의 서정적인 사운드, 이현우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록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각자의 솔로 무대는 물론, 세 사람이 함께 준비한 협업 무대를 통해 3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현철, 윤상, 이현우는 현재 각각 MBC 표준FM '김현철의 디스크쇼',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KBS 쿨 FM '이현우의 음악앨범' DJ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김현철·윤상·이현우 편은 높은 화제성과 함께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음악 예능물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통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MC 신동엽과 가수 김범수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