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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는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웃음치료 전문 강사가 초빙했으며,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례강의를 제공하여 삶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 강혜경 강사는 ‘나는 내가 정말 좋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긍정적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회참여를 독려 했고, 모임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기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유도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은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및 지역 내 보건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건강 행태 인식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곡성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서는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들에게 방문 재활 등을 통한 건강상담, 통증관리, 재활운동교육, 일상생활훈련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경식 기자 jeill55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