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6월 임시회 끝나기 전 추경 등 모든 것 통과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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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월 임시회 끝나기 전 추경 등 모든 것 통과돼야"

"최선을 다해 협상 예정…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
"이스라엘-이란 사태, 당정 협의 추진…정책위 중심"
"공직사회 각성 촉구…정보 유출자 합당한 징계 필요"

[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을 앞두고 "6월 임시회가 끝나기 전에는 추경(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든 것이 통과돼 정부측으로 넘어가 신속하게 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독 본회의 개의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오늘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본회의 일정과 추경 관련 회동을 할 예정"이라며 "여기에서 본회의 일정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야 추경안이 심사되고, 국회에서 통과돼야 정부에서 집행하지 않느냐"며 "우리 당은 최선을 다해 협상할 예정이다. 하지만 모든 사안을 정쟁화하거나 새 정부 발목을 잡는 행태를 지속한다면 국민을 위해서 신속하게 집행될 추경, 정책 입법이 있는데 언제까지 기다리나. 그럴 수 없다"고 했다.

그는 "6월 임시회가 끝나기 전에는 추경안이랑 모든 것이 이 통과돼서 정부 측으로 넘어가서 신속하게 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스라엘-이란 사태에 대한 파장을 우리 당도 예의주시하면서 관련된 대응을 위해 정부 측과 당정 협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된 일정을 챙기겠다는 보고가 있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내란 극복과 일하는 정부를 위한 공직사회의 각성을 촉구한다. 지금 곳곳에서 공직사회가 느슨해져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적극적인 행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