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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암군민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비거주형 군민제도.지난해 영암군은 12월 모집을 시작했고, 올해 6월 말 현재 누적 가입자가 1,900명을 넘었다.
이달 12일 개장해 8/17일까지 운영되는 월출산기찬랜드 개장기간 디지털 영암군민에 가입하면 추첨을 거쳐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먼저, 5명에게는 무선이어폰을, 30명에게는 영암고구마나 친환경 달마지쌀을 증정한다.
디지털 영암군민 가입자 모두는 음식점·카페·문화시설 등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 19곳에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월출산기찬랜드 개장일인 12일 현장 부스에서 가입한 디지털 영암군민 모두에게 영암군은 달마지쌀을 나눠준 바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디지털 영암군민은 누구나 1분 만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영암군민이 받는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월출산기찬랜드를 찾는 피서객들이 디지털 영암군민에 가입해 영암과 더 깊은 인연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 영암군민은 전용 QR코드 또는 영암군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는 문자 알림으로 이벤트 정보와 가맹점 혜택 등을 제공받는다.
디지털 영암군민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에서 한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