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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조직별 전시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ㆍ이동 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항만 시설 방호 강화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돼 국가 위기 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지연습 기간 중에도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해상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