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6~18일 만 18세 이상 1001명에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6%였다.
직전 조사(9월 2주차) 대비 긍정 평가는 2%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내렸다.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85%), 서울(60%), 대전·세종·충청(60%), 여성(62%), 40대(72%), 50대(76%), 30대(6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 진보층(90%), 중도층(63%)에서 높았다.
대구·경북(49%), 18~29세(43%), 70대 이상(46%), 국민의힘 지지층(16%), 무당층(44%), 보수층(31%)에선 긍정 평가가 절반에 못 미쳤다.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