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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기본 직무 역량 교육, 미술 심리상담, 공방 만들기 체험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중기(15주)와 장기(25주) 과정은 모집이 마감된 상태다.
참여 청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5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은 9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함평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검색하거나,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쉬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취업 역량을 동시에 얻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범석 기자 hsbchun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