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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충청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 이날 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 정국에 앞서 지역에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예산 항목을 챙기고, 당에서 지원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당 지도부는 지난 3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4일에는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를 했다.
전날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거제-마산 국도 건설 등 산업·물류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 대표는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후 세종시 금강 세종보를 찾는다. 세종보는 보 해체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세종시장은 보를 다시 가동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장 대표는 충남 당진에서 철강산업 간담회도 한다. 철강산업은 미국의 관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 분야 중 하나다. 장 대표는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전망이다.
뉴시스
2025.11.05 (수) 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