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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부서에서 제출한 32건의 후보 시책을 대상으로 주민 편익 증진, 효과성, 창의성과 전문성, 지속적 행정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1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10대 우수 시책(사업)을 선정했다.
이후 군민이 직접 참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군민들의 공감을 많이 얻은 시책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의 10대 우수시책은 ▲ 군민 밀착 양방향 소통행정 유난히 좋은날, 바로폰 운영 ▲ 소아과 상시진료 운영 개시 ▲ 농촌유학마을 조성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는 곡성형 워케이션 운영 ▲ 농가 인력난을 책임지는 든든한 지원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 미래농업의 희망 만원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 축제장, 야시장, 읍내상권을 잇는 지역 상권 활력 프로젝트 ▲ 예방-대비-대응 체계로 산불제로(zero) ▲ 조직화된 블루베리, 조기재배, 장기출하 체계 정착 ▲ 가까운 곳에서 누리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권역별 건강증진센터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12월 1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군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11개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우수시책 조사판에서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모든 군민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절차를 단순화하고, 참여 방법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최종 결과는 집계 후 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선정된 시책은 향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 향후 선정된 우수 시책들은 더욱 확대 운영하여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군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식 기자 jeill5573@naver.com
2025.11.26 (수) 1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