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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5일 ‘광주·전남 시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역사적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거스를 수 없는 자연스러운 순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수도권 1극에서 5극 3특으로’ 국가 성장지도를 개편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2일 시·도지사 공동선언에 이어 대통령실도 지원 의지를 밝힌 지금이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최적기”라고 덧붙였다.
통합 과정의 이견에 대해서는 ‘선(先) 통합 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작은 이해관계나 쟁점에 발목이 잡혀 지역의 운명을 가를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고 경계했다.
이어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며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이행해 반드시 오는 7월 통합 시·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시도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붙임]
■ 광주·전남 시도민께 드리는 글
존경하는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 국회의원 이개호입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번 논의의 배경에는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1극에서 5극 3특으로’ 국가 성장지도를 바꾸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 시·도지사의 공동선언에 이어 대통령실도 지원 의지를 분명히 한 지금이야말로, 통합의 이익을 현실로 만들 절호의 적기입니다.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역사적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자연스러운 순리입니다.
우리가 통합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는 현실에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갈라진 채 국가사업을 두고 경쟁하면 행정력과 예산만 낭비됩니다. 얼마 전 국가 AI 인프라 유치 과정에서 나타난 소모적 경쟁보다는 서로의 강점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적 선택이 필요합니다.
통합이 가져올 이익은 실로 막대합니다. 단순히 행정구역만 합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된 힘으로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권한과 재정 등 그 성과를 지역 내에서 최대화해야 합니다.
물론 과정에서 크고 작은 의견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통합’이라는 거대한 대의 앞에 하나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작은 이해관계나 쟁점에 발목이 잡혀 지역의 운명을 가를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됩니다.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습니다.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이행하여, 반드시 오는 7월 통합 시·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시도민의 간절한 여망에 부응하는 길입니다.
저 또한 통합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뉴시스
2026.01.06 (화)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