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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민생개혁입법 슈퍼위크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주가지수가 6000을 넘어 7000, 8000까지 훨훨 날아오를 수 있도록 주식시장 효율성을 더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3차 상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본회의 상정됐고 오늘 처리 예정입니다만 국민의힘은 이를 막고자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들이 주식시장 뛰는 걸 보며 좋아하고 기뻐하는데 그게 못마땅한가"라며 "지금이라도 당장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고 상법 개정안에 협조하시길 바란다. 그게 애국의 길"이라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국민의힘은 상정 안건 8개 법안 전부에 필리버스터를 걸고 지금 이 시각에도 본회의장에서 아까운 민생의 시간을 탕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정쟁의 제물로 삼는 매국 행위를 중단하라"고 압박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익과 직결된 대미투자특별위원회까지 정쟁거리로 삼아 파행시키고 있다. 억지와 몽니를 넘어 공당으로서의 자격 상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식의 권한 남용을 계속 한다면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 대해서도 원점에서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국회를 파행시키면서 필리버스터를 도입해 좋은 법안들, 이뿐 아니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등이 상당히 계류돼 있음으로써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대미투자특별법도 진행되는 상황인데 특위가 파행으로 가면서 우리가 강행 처리해도 사실은 패스트트랙으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럼 몇 개월이 흐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결단을 내린다고 해도 그 사이 관세 불확실성이 어떻게 될지,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는데 이런 매국 행위를 국민의힘이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2026.02.25 (수)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