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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올해부터 경제적·사회적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중학 학력 취득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중학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15명과 가족, 회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의 길에 들어선 만학도의 도전을 격려했다.
신입생들은 이날부터 2027년 2월까지 주 3회(화·수·목요일, 연간 총 450시간) 1단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필수 교과와 미술, 창의적 체험활동 등 2개 선택 교과로 운영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총 3개 단계를 모두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교육감이 인정하는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회관은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학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회관 4층 문헌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용기있는 첫걸음을 뗀 신입생들을 축하한다”며 “중학 학력 취득을 꿈꾸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형 기자 ljah9991@naver.com
2026.03.03 (화) 1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