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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3월 청년복합공간 개관을 앞두고, 청년이 공간 조성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실내벽화는 광양의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색채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광양만·광양매화마을·백운산·제철소·햇살 등 광양을 상징하는 요소를 색으로 표현해, 새롭게 조성되는 청년공간에 지역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아냈다.
프로그램은 청년 작가 박하나 씨와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청년 50명이 함께 대형 화면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미술 경험이 없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처음 붓을 잡는 청년들도 부담 없이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이 진행된 예담창고는 청년복합공간 내 교육공간으로, 창업교육·멘토링·네트워킹 등을 통해 청년의 역량을 높이고, 달그락 청년공작소(실습공간)와 연계해 ‘교육-실습’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광양을 상징하는 색과 요소를 벽화에 담으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느꼈다”며 “이 공간이 청년들의 활동과 도전을 응원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공간 이용을 넘어 조성 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청년 간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청년복합공간이 청년 교류의 거점이자 협업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복합공간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광양시는 교육과 실습, 주거 기반과 지역살이 체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03.04 (수)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