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기업·기관과 경력 단절 예방 조직문화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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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기업·기관과 경력 단절 예방 조직문화 개선 나서

45개 기업 6개 기관 참여…여성 고용 지속 위한 기업 지원정책 공유

나주시가 ‘2026년 경력 단절 예방 지원 사업 홍보 및 조직문화 개선 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이스데이]전남 나주시가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관내 45개 기업과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력 단절 예방 지원 사업 홍보 및 조직문화 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여성 고용유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일자리 관련 핵심 기관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정책 연계성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장문화개선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2026년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제도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책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참석 기업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인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축된 민관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경력 단절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성 고용유지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아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자리였다”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중 맞춤형 컨설팅과 예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여성 인재가 경력 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지역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여성 고용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