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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에서 절연인지 절윤인지 뭔가를 하려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입이 아프도록 윤어게인 갖고 되겠느냐, 내란을 옹호해서 되겠느냐 그러면서 당신들 잘해라, 당신들 위헌정당해산 심판 대상이 될 수 있다, 정신 차리라고 수차례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지방선거가 다가오니 좀 껄쩍지근했나.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어게인과 끊겠다 하는 생각이 조금은 들었나. 진작 제 말을 듣지 그랬나"라고 반문했다.
정 대표는 "사과에 원칙이 있다. 무엇을 잘못했다, 앞으로는 이렇게 해서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며 육하원칙에 의해 깨끗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 1심에서 무기징역이 나왔을 때 장동혁 대표가 했던 그 기자회견 발언들이 다 있다"며 "그 발언은 매우 잘못됐고 취소한다고 해야 믿을 둥, 말 둥 중에서 말 둥이 확률이 더 크다"고 했다.
정 대표는 "불과 얼마 전 윤석열 1심에서 무기징역이 나온 것을 갖고 본인이 했던 말이 엄연히 살아 있는데 사과도 본인이 직접 입으로 하지 않고 송언석 원내대표를 통해서 발표문 형식으로 하는 것을 보고 누가 믿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경우는 혹을 떼려다가 붙였다고 이야기한다"며 "국민의힘 여러분, 이번에 한 사과는 잘못된 사과다. 다시 사과하길 바란다, 국민은 그걸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2026.03.11 (수) 1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