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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선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영광군 농업발전협의회'는 군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7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예산신청을 심의하고 농업발전기금 운용 현황, 농업분야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각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군 재정 규모 확대와 농업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2027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예산 6개 분야, 94개 사업, 1,403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올해 확정된 1,210억 원보다 약 193억 원 증액된 규모로 ▲농업정책 24개 사업, 311억 원 ▲친환경농업 8개 사업, 78억 원 ▲식량원예 26개 사업 823억 원 ▲축산정책 16개 사업, 155억 원 ▲동물방역 20개 사업 36억 원 등이다.
군은 국제정세 불안과 물가·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업 경영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축산물의 생산·유통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7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예산을 수립했다.
이날 심의·의결한 예산 신청안은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면 분야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제안해 주신 좋은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우리 군 농업 발전과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시책 반영에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동영 기자 heemang2335@daum.net
2026.03.17 (화) 1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