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간 지방선거 사전투표…"신분증 챙기세요"
검색 입력폼
탑뉴스

내일부터 이틀간 지방선거 사전투표…"신분증 챙기세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 운영유권자 투표용지 7장 받아…국회의원 재보선 지역은 8장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작업자들이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 사진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관련 앱을 실행하면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고,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대부분 지역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받는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 유권자들은 투표용지 1장을 추가로 받는다.

사전투표소 안에서는 관내와 관외로 사전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대로 자신의 주소지 밖에서 투표하는 관외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게 되는데,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구·시·군 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하고, 누구든지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13개 팀, 105명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도 각 지역의 사전투표 과정을 참관한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진행 상황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1시간 단위로 제공한다. 또한 선거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약 300개 사전투표소에 이틀간 경찰 인력 110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본투표일은 다음 달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사전투표와는 다르게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서울=뉴시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관외선거인은 투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email protected]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