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정청래, '메가 프로젝트' 선점전…국회서 잇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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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정청래, '메가 프로젝트' 선점전…국회서 잇단 토론회

김민석, 이날 국회서 '메가 프로젝트' 토론회 개최정청래도 다음날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토론회

28일 오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청년 당선자 워크숍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나이스데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7일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된 국회 토론회를 열고 국정을 뒷받침할 여당 주자 이미지를 부각하는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도 바로 다음날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해 의제 경쟁에 나섰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속토론회 '균형발전을 넘어 지방주도성장으로 - 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방주도성장'을 개최한다.

김 전 총리는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주제로 당 혁신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제1과제:이재명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지원 ▲2030 민주당, 청년친화 민주당 ▲통합, 연대, 확장의 3박자 대통합 ▲당원주권정당, AI(인공지능) 민주당 등 4대 주제로 이번 달 중 매주 토론회를 연속 개최키로 했다.

정 전 대표도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해당 토론회는 정 전 대표를 비롯해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 등 친청(親정청래)계 의원들이 공동 주최하며 좌장은 권향엽 의원이 맡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이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는 취지로 입장을 낸 것을 거론하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데 당정청과 지방정부가 원팀으로 협력지원하고 메가특구에 필요한 입법도 당이 속전속결로 처리하겠다.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 친청계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는 여당에선 누가 됐든 잘 뒷받침해야 한다. 특정인의 이슈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당연히 대한민국과 우리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일 중요한 이슈다. 누가 독점하고 그런 게 어디 있느냐"라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