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광주 군 공항 이전 ‘피해대책위원회’ 공식 출범
검색 입력폼
신안

신안군, 광주 군 공항 이전 ‘피해대책위원회’ 공식 출범

- 군공항 이전 관련 협의체로 대표성 확보.... 단일 창구 마련
- 주변지역에 포함, 생존권과 생활권 보호에 역점

[나이스데이] 2026. 7. 20. 11시 압해문화센터(압해읍 소재)에서 사단법인 신안군광주군공항 이전피해대책위원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최홍균 압해읍 이장협의회장, 최인택 주민자치위원장, 김복숙 여성단체연합회장, 주민, 이장,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원회 정관을 승인·제정했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신안군을 대표하는 단일 협의 창구를 마련했다.

초대 위원장은 천기만, 부위원장은 최홍균, 최인택, 김복숙, 김옥환, 박모두, 윤형규를 선임했다.

천 위원장은 “신안군이 피해대책과 보상 논의에서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오늘 출범하는 광주 군공항 이전 신안군피해대책위원회는 군공항 이전 자체를 논의하는 조직이 아니라, 신안군 주민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고 실질적인 피해대책과 보상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회의는 ‘정부와 관계기관은 신안군을 광주 군 공항 이전으로 인한 피해 영향지역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하여 피해 주변지역에 포함하고, 주민의 생존권과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는 등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회했다.
박정래 기자 shinan1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