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아이들 어디서 놀까? 강진군 실내공간 호응
검색 입력폼
강진

폭염 속 아이들 어디서 놀까? 강진군 실내공간 호응

아동친화도시 강진, 놀 권리 지키는 여름방학공간 운영

놀이 (강진군 제공)
[나이스데이] 강진군이 여름방학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실내 놀이·문화공간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과 청소년시설, 육아지원센터 등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고 배우며 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진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만큼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SOC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확대해 돌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방학 생활을 지원한다.

강진군 육아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공동육아카페에서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블록놀이, 신체놀이,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고 부모는 안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보드게임, 노래방, 진로·예술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문화의집 3층에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키움놀이카페’를 운영해 놀이기구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자유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8월 초에는 북카페 겸 만화카페를 새롭게 조성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서성리 맘편한센터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가족공간으로 조성된다.

실내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등을 운영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놀이·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맘편한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돌봄·교육·문화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여름방학은 아이들이 충분히 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강진군은 아이들이 무더위에도 안전하게 놀고 배우며 쉴 수 있도록 실내 놀이·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설별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일정은 강진군 홈페이지와 각 시설 홈페이지·SNS 또는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