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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영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학생들은 급식 시간에 자신의 식사량에 맞게 자율배식을 실시하고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 식판 깨끗이 비우기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급식 소통함을 운영해 학생들의 의견을 급식에 반영함으로써 민주적인 급식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매주 운영되는 ‘수다날’ 이벤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급식을 남기지 않거나 잔반을 크게 줄인 학생에게 칭찬 스티커를 제공하고 스티커를 모으면 간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우수학급과 우수학생을 선정해 시상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학교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학생 선호도 조사를 식단에 반영하고 기피 식재료는 조리방법을 다양화하는 한편 저탄소 식재료와 전처리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식단별 잔반 발생량을 분석해 조리방법과 식재료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보다 효율적인 급식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담임교사와 영양교사는 배식지도와 식사예절 교육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과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지도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영양교사 이은숙은 “학생들이 자신이 먹을 만큼만 받아 남김없이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첫걸음”이라며 “즐겁게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보호 실천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장 조계정은 “환경교육은 거창한 활동보다 학교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수다날’ 활동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학교에서 실천한 환경보호가 가정으로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삼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저탄소 녹색급식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8.25 (화) 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