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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다.
강진군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수어통역을 지원하며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수업에서는 프로그램 일정과 진행 방법을 안내한 뒤 통밀빵과 피타브레드, 햄, 치즈, 상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완성하며 요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눴다.
앞으로 수업은 시각·촉각 등을 활용한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차시 요리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시각자료를 함께 활용해 참여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쿠키, 마들렌, 머핀, 오란다강정, 블루베리 크럼블, 포카치아, 생크림케이크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베이킹 체험도 이어진다.
송여심 강진군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각장애인들이 요리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도서관의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9.08 (화) 11:07












